도시남자 카테고리 정하기 귀찮아

요즘 영 쓸만한 거리가 없다가 그냥 투닥투닥 키보드를 두드려 본다.
스무살 때였던가, 지금도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(어?), 그때는 차가운 도시남자가 되고 싶어서 되도 않는 작문도 해보고, 메신저의 대화명도 뭔가 있어보이게 적어보고는 했던 암울한 과거가 있었다(....). 이 차가운 도시남자 증후군은 군대 갔다와서도 계속 그랬었던 같은데, 지금보니 좀 슬픈 추억인듯(...ㅠ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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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어렸을때 처럼 허세부리는 문장을 차마 못쓰겠다. 나름 바쁘게(....쉬는날은!) 살다보니 허세덩어리의 글귀를 생각할 시간도 없고; 그런 걸 써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 것도 아니니;;(...)
이렇게 나도 꽉막혀서 답답함을 느꼈던 '어른'이 되어 가는 것 같다. 하긴 이젠 아저씨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연식;;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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